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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승우가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포르티모넨스가 2연승을 기록했다.
포르티모넨스는 10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이라리가 26라운드에서 기마랑이스에 3-0으로 이겼다. 지난 25라운드에서 포르투갈 무대 데뷔전을 치렀던 이승우는 기마랑이스전에서 후반 42분 교체 투입됐다. 이승우는 후반 43분 한차례 경고를 받기도 했다. 포르티모넨스는 기마랑이스전 승리로 8승5무13패(승점 29점)를 기록하며 9위로 올라섰다.
포르티모넨스는 기마랑이스와의 맞대결에서 경기시작 4분 만에 포시그놀로가 헤딩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포르티모넨스는 후반 19분 클레멘테가 페널티킥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포르티모넨스는 후반 22분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베투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기마랑이스전을 완승으로 마쳤다.
[사진 = 포르티모넨스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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