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 오지환이 시즌 첫 홈런을 쳤다.
오지환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홈 경기서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3으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SSG 서진용에게 1B서 2구 143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동점 솔로포를 쳤다.
시즌 첫 홈런이다. LG는 7회말 현재 SSG와 3-3 균형을 이뤘다.
[오지환.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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