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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복면가왕' 미운 6살의 정체는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아기염소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아기염소가 미운 6살을 제치고 왕좌에 앉았다. 151대 가왕으로 호명된 아기염소는 "6주년에 가왕이 돼서 떨리고 잘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박선주는 미운 6살 복면을 조심스럽게 벗고 얼굴을 드러내며 "아쉬움이 조금 있지만 좋은 무대였다"라고 자평했다.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 중인 그는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는 누구냐"란 MC 김성주의 물음에 규현, 루나, 강승윤, 손승연을 꼽았다.
끝으로 "'천생 음악하는 사람이었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 음악의 모든 분야를 해보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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