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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에서 경질된 무리뉴 감독의 차기 행선지가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9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17개월 만에 토트넘을 떠난 가운데 다양한 클럽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더선은 21일 '무리뉴 감독이 셀틱의 차기 감독 경쟁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셀틱은 올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21승9무4패(승점 72점)의 성적으로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승점 92점)에 크게 뒤진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셀틱은 올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과 함께 리그 10연패에 실패했다.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도 무리뉴 감독 영입 여부가 관심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차헤스는 21일 '발렌시아의 피터 림 구단주가 무리뉴 감독을 원한다'며 '피터 림 구단주는 무리뉴 감독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 멘데스와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최근 소속팀 발렌시아에서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발렌시아는 8승11무12패의 성적으로 리그 14위에 머물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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