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첫 日 오리콘 주간 1위…자체 기록 경신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아스트로는 지난 5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All Yours(올 유어스)'로 데뷔 후 첫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4월 12일부터 4월 18일 기준)를 차지하며 또 한 번 새로운 자체 기록을 세웠다. 'All Yours'는 모두 한국어로 된 앨범인만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는 정규 1집 'All Light(올 라잇)'과 미니 6집 'BLUE FLAME(블루 플레임)'이 각각 7위, 8위를 기록하며 TOP10에 총 3장의 앨범이 동시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4월 12일부터 4월 18일 기준)에서 1위를 달성하며 2주 연속 1위를 석권해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스트로는 오는 5월 1일 '2021 ASTRO JAPAN ONLINE FANMEETING -All Yours-(2021 아스트로 재팬 온라인 팬미팅 -올 유어스-)'를 개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JG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