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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29)이 다이어트 비화를 밝혔다.
21일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빵으로 찐 10kg 빵으로 빼기ㅣ빵순이 다이어트 샐러드ㅣ요요를 반복하며 깨달은 것들ㅣ유지어터의 삶'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평소 빵 사랑으로 유명한 이혜성은 직접 샐러드를 만드는 과정을 공개하며, 빵에 얽힌 다이어트 비화도 밝혔다.
"빵 때문에 10kg 가까이 살이 찐 적 있다"고 털어놓은 것. 촬영을 곁에서 지켜보던 언니도 "너 아나운서 되고서도 10kg 쪘잖아"라고 거들었다.
이혜성은 "요요가 너무 심했다. 일주일 사이에 5, 6kg이 왔다갔다 한 적도 있다. 빵을 폭식해서 그랬다"고 했다.
"무탄수 다이어트를 해서 단기간에 살을 쫙 빼고, '성공했다' 하면서 빵을 폭식하니까 또 살이 쪘다"는 이혜성은 "빵을 끊고, 빼고, 찌고 무한 반복이었다"며 "20대를 거의 뺐다 쪘다 하면서 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럴 바에는 평소에 빵을 조금씩 계속(먹자 싶었다)"라면서 새롭게 다이어트 방식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혜성은 "버터, 설탕, 소금 이런 게 많이 안 들어간 단백한 빵을 드시면, 이걸 먹고 다른 밥을 먹지 않는다면 충분히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 선배인 방송인 전현무(44)와 2019년 11월부터 열애 중이다.
[사진 = 이혜성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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