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영화 '6/45' 캐스팅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이경이 영화 '6/45(육사오)'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영화 '6/45'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이이경은 이번 작품에서 군사분계선에 가로막힌 북한 측 GP의 상급병사 용호 역으로 분한다.

이이경이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 용호는 우연히 손에 넣은 로또로 인생역전을 노리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이경은 영화 '히트맨', '공조'와 더불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1·2', MBC '붉은달 푸른해', '검법남녀'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웹 예능 '로또왕'을 통해 탁월한 진행능력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독보적인 예능감을 발휘한 바 있다.

이이경이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6/45'는 2022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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