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오스카상(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빛나는 영화 '미나리'가 오늘(21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21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와 홈초이스, Seezn, U+모바일tv, 스카이라이프, wavve, 네이버 시리즈 온, TVING, 구글 플레이, 카카오페이지, 곰TV, 예스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하여 안방극장 관객들을 찾는다.
오는 25일(현지시각) 열리는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2021)에서 '미나리'의 수상 여부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극장에서 관람을 놓친 관객들이 있다면 이번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에서 아카데미 최고 화제작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미나리'는 연출과 각본을 맡은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올해 최고의 영화"(DBR), "<기생충>을 이을 오스카에서 주목할 작품"(Deadline Hollywood Daily), "이 영화는 기적이다"(The Wrap), "국경을 초월한 최고의 영화"(Vague Visages), "세상의 아름다움이 담긴 작품"(Boston Hassle) 등 해외 유수 매체의 폭발적인 호평을 받았다.
'워킹 데드' 시리즈, '옥자' '버닝'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스티븐 연, 영화 '해무' '코리아' '최악의 하루'와 드라마 '청춘시대' '녹두꽃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온 한예리, 영화와 드라마, 최근에는 예능 '윤스테이'까지 오가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윤여정이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치열한 경쟁을 통해 캐스팅된 아역 배우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까지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깊은 여운을 선사, 흥행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달 3일 국내 개봉 후 9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던 바.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은 영화 '미나리'는 선댄스영화제에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세계적인 '미나리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전 세계 영화협회 및 각종 시상식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 선정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특히 윤여정은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배우조합상(SAG-AFTRA)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도 유력해지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사진 = 판씨네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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