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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있지 멤버 류진이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다.
21일 있지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세 번째 주자인 류진의 'NIGHT(나이트)' 버전 사진과 영상을 오픈한데 이어 같은 날 정오 'DAY(데이)' 버전 콘텐츠들을 게재했다. 이는 30일 새 앨범 'GUESS WHO(게스 후)' 정식 발매에 앞서 차례로 오픈되는 티징 콘텐츠다.
류진은 독창적인 매력으로 두 가지 상반된 콘셉트를 표현했다. 'NIGHT' 버전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마치 할리퀸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가 하면, 영상 속 어깨선을 드러낸 채 도도한 눈빛까지 뽐냈다.
'DAY' 버전 이미지에서는 청초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화려한 액세서리, 블랙 네일, 곰인형 등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강조했고, 영상에서는 "누구일까 마피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묘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있지는 오는 30일 새 미니 앨범 'GUESS WHO'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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