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영화 ‘소년 김두한’의 오디션에 합격하여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아역배우 남훈이 지난 4월 13일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개최된 2021 글로벌컨슈머대상 시상식에서 아역배우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뷰티앤컬쳐협회와 뷰티앤패션 e뷰티앤패션의 주관한 2021 글로벌컨슈머대상 시상식의 시상은 우덕수, 김태후 공동위원장과 (재)국제모델협회 안병천 이사장이 맡아 수여했다.
인사말을 전한 권이종 명예대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품격있는 소비자 시상식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 주관 언론사들과 함께 공동발전을 모색함과 더불어 한류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시상식으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역배우 남훈은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초단편영화 '꿈'에서 봉준호 감독의 아역을 연기하며 영화를 시작했으며, 남예종 청소년 뮤지컬 단원으로 뮤지컬공연, 아역모델로서 궁중코리아 패션쇼 메인모델 및 대학로무대에서 '잠들기 전 돌아오다'라는 연극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쌓은 신예 유망주다.
더불어, 키즈광고모델대회 최우수상과 월드스타연예대상 아역대상을 수상한 한편, 중학생이 된 올해는 대한민국 훈민정음학회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으며 2021 아름다운 문화인대상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청소년드라마 '출동 역사 수호대'의 조연으로 캐스팅되어 여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 남훈은 "이제 어엿한 중학생이 된 만큼 성숙한 자세로 더욱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고 싶다. 뛰어난 연기력과 인성 좋은 배우로 성장하여 앞으로 방송기획자, 영화감독의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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