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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비비가 티저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의 앨범을 예고했다.
오는 28일 비비는 새 EP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비비가 작사, 작곡 등 앨범 전반에 걸쳐 콘셉트 기획을 도맡은 스토리텔링 시리즈 앨범으로, 비비의 멀티테이너 성격이 짙게 드러나는 작품이다.
지난 20일 공개된 신곡 'BAD SAD AND MAD(배드 새드 앤드 매드)' 티저 속 비비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경으로 눈빛을 쓸어내리다 정면을 응시하는 등 짧지만 인상적인 컷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일부 공개된 곡으로도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9년 발매한 EP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이후 약 2년여 만의 앨범이다. 그동안 가요계와 예능 프로그램,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활동해온 비비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을 통해 자신의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 = 필굿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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