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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설탕처럼 달콤한 목소리를 선보였다.
21일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sleep zzZ"라는 글과 함께 1분 48초 가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검은색 배경으로 진행되는 영상에는 노래를 부르는 뷔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겼다.
뷔는 부드러운 멜로디 위 속삭이듯 "뒤척거리는 이불 소린 점점 작아지고 작아지는 밤", "따사롭고 포근해진 밤", "Can I go to bed and sleep tonight, May I lean my body on you now" 등 밤에 어울리는 가사로 노래를 이어갔다. 더불어 노래를 부르는 중간 옅은 숨소리로 뷔만의 분위기를 완성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영상 속 곡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노래인 만큼 팬들의 다양한 추측과 기대감이 이어졌다. 뷔는 과거 '2021 시즌그리팅' 등에서 자신의 믹스테이프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로 선보일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새벽에 갑자기 찾아온 따뜻한 노래에 힘이 난다", "태태 동굴 보이스 어쩔거야", "이런 목소리는 뷔만 가진 거다. 진짜 국보급 목소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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