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이종범(51) LG 1군 주루코치가 2군으로 향한다.
LG 트윈스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코치진의 이동을 단행했다.
이날 류지현 LG 감독은 "이종범 코치가 2군 타격코치로 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류지현 감독은 "시즌 전에도 3루 작전코치를 부담스러워 하더라. 나와 몇 차례 면담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종범 코치는 20일 잠실 KIA전을 마친 뒤 류지현 감독과, 21일 오전 차명석 단장과 면담을 갖고 서로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류지현 감독은 "서로 상의를 한 결과, 이종범 코치의 전문 분야인 타격 파트로 가서 2군 선수들을 집중 육성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종범 코치의 빈 자리는 박용근 코치가 2군에서 승격해 대신한다.
이종범 코치는 전날(20일) 잠실 KIA전에서 8회말 2루주자 김현수가 홈플레이트로 대쉬하도록 사인을 보냈으나 김현수는 포수 한승택에게 태그 아웃되면서 LG가 추격할 기회를 잃었다. 그러나 류지현 감독은 "그것 때문은 아니다. 시점의 문제였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종범 LG 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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