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도쿄올림픽 본선에서 비교적 수월한 상대들과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한국은 21일 오후(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진행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조추첨에서 뉴질랜드 온두라스 루마니아와 B조에서 대결하는 것이 결정됐다.
한국은 올림픽 본선 첫 경기를 치를 뉴질랜드와 올림픽팀간 역대 전적에서 3전전승으로 앞서있다. 뉴질랜드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출전하는 가운데 역대 올림픽 본선에서 승리 없이 2무4패를 기록한 약체다.
한국과 조별리그에서 대결할 온두라스와 올림픽대표팀과의 역대 전적에서 2승1무1패로 앞서있다. 한국은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본선에서 온두라스에 승리를 거뒀지만 지난 2016 리우올림픽 8강에선 온두라스에 패하기도 했다.
한국과 같은 조에 배정된 루마니아는 최근 30년 이상 올림픽 본선에 출전하지 못했던 팀이다. 한국은 이번 조추첨에서 프랑스를 피하며 루마니아와 만나게 됐다.
한국은 오는 7월 22일 일본 가시마에서 뉴질랜드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25일 루마니아와 2차전을 치른다. 이어 요코하마로 이동해 28일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3차전을 펼친다.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은 올림픽 개막식을 하루 앞둔 7월 22일부터 시작해 8월 7일까지 진행된다.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조추첨 결과
A조 -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프랑스
B조 - 뉴질랜드 한국 온두라스 루마니아
C조 - 이집트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D조 - 브라질 독일 코트디부아르 사우디아라비아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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