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이형종(32)이 이번엔 2번타자로 나서 아치를 그렸다.
이형종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의 시즌 2차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첫 타석을 맞이한 이형종은 KIA 선발투수 김유신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형종의 시즌 3호 홈런.
LG는 이형종의 홈런포에 힘입어 1-1 동점을 이뤘다.
[LG 이형종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KBO리그 KIA-LG 경기 1회말 1사에 동점 솔로포를 쳤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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