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울산 김종국 기자] 울산과 전북이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산과 전북은 21일 오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리그 선두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8승3무(승점 27점)를 기록하게 됐다. 2위 울산은 6승3무2패(승점 21점)를 기록해 전북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울산은 전북을 상대로 김지현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김민준과 이동준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이동경 윤빛가람 신형민은 중원을 구성했고 홍철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전북은 일류첸코와 김보경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이지훈과 이성윤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이승기와 최영준은 허리진을 구축했고 최철순 최보경 홍정호 이용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송범근이 출전했다.
울산과 전북은 경기 초반 김태환과 이지훈이 한차례씩 슈팅을 주고받았다. 이후 전북은 전반 28분 이성윤과 이지훈 대신 바로우와 한교원을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양팀은 전반전 동안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유효슈팅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울산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김민준 대신 바코를 출전시켰다. 전북은 김보경을 빼고 쿠니모토를 투입했다.
울산은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불투이스의 헤딩 슈팅이 골문안으로 향했지만 골문앞에 있던 전북의 일류첸코가 걷어냈다. 울산은 후반 19분 부상 당한 홍철 대신 설영우를 투입했다.
양팀은 슈팅 시도 조차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울산은 후반 26분 설영우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전북 골문을 두드렸다. 울산은 후반 35분 김지현을 빼고 김인성을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전북은 후반 36분 홍정호가 시도한 헤딩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울산은 후반전 추가시간 이승기가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조현우에게 잡혔다. 결국 양팀은 득점에 실패한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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