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트롯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맏형 장민호를 위한 특별 헌정곡으로 곽진언의 '자랑'을 정성스럽게 불렀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가 장민호를 위해 기념 파티를 마련했다.
임영웅은 노래에 앞서 "찐 가족이 아님에도 친동생처럼 잘 챙겨주는 이런 형이 없고, 그렇게 하기도 쉽지 않다. 이런 형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고 모든 사람들에게도 자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장민호를 향한 애정을 한가득 드러냈다.
'감성 장인' 임영웅의 무대를 감상한 장민호는 묵직한 감동에도 불구하고 심박수는 86에 그쳐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