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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한지혜가 임신성 당뇨를 진단받았다고 털어놨다.
한지혜는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은 7개월 내내 햄버거, 떡볶이, 핫도그, 순대, 배달음식 등등 임신을 핑계로 신나게 먹다가 결국 임신성 당뇨에 걸려서 8개월째인 지금은 철저한 식단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끼 야채와 고기와 밥을 정해진 양만 먹고 피 검사하며 혈당 관리 중에 있다. 근데 식욕이 좋아서 야채도 맛있어서 다행"이라며 "방갑이도 잘 크고 있고 이제 만날 날이 성큼 앞으로"라고 뱃속의 아이를 언급했다.
또한 한지혜는 글과 함께 트레이닝 센터에서 촬영한 사진, 건강한 식단과 혈당측정관리기 등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은 "무사히 순산하시고 건강 더욱더 잘 챙기세요", "남은 기간 잘 보내시고 순산하세요", "방갑이는 엄마 닮아서 얼마나 예쁠까요? 완전히 기대돼요"라는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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