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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허재가 현주엽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허재가 출연해 용산고 농구부 4인방 중 한 명인 이삼성을 찾아 나섰다.
이날 허재와 현주엽은 과거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당시 함께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허재는 "제가 고참을 하고 있을 때다. (현주엽이) 들어올 때부터 고개를 숙이고 들어와야 했다. 아기였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방송인데 이렇게 이야기해도 되나? 새끼 돼지 같았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몸이 살 같이 보이고, 아기 돼지 같았다. 그런데 파워 있게 농구를 잘하더라. 그래서 참 신기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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