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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국민의힘 장제원(54) 국회의원의 아들 가수 노엘(본명 장용준·21)의 폭행 혐의와 관련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노엘의 소속사 글리치드컴퍼니는 29일 "노엘은 지난 2월 부산에서 있었던 사건과 관련하여 4월 15일 검찰에 송치되었고, 21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되었다"고 밝혔다.
노엘의 소속사는 "물의를 일으켜 이유를 막론하고 소속사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아티스트 또한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스스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며 "논란에 대한 질책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당사도 앞으로 아티스트의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엘은 지난 2월 26일 새벽 부산 부산진구의 한 길에서 행인과 시비가 붙으며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노엘의 사건을 검찰에 넘겼으나, 검찰에서 공소권 없음 처분 내렸다.
[사진 = 글리치드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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