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BL이 현대모비스의 음주 및 폭행 사건에 대해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
KBL은 29일 "30일 16시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울산 현대모비스 농구단의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선수간 폭력 행위에 대해 심의한다"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6일 KGC와의 4강 플레이오프서 패배, 시즌을 마감하는 자리에서 음주 및 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고참A가 후배 4명을 폭행했다. A는 구단에 해당 사실을 인정했고 사과했다.
올 시즌 도중 고양 오리온과 창원 LG가 코로나19 시국에 반주 및 술자리를 가져 KBL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현대모비스도 KBL의 징계가 예상된다.
[현대모비스 엠블럼. 사진 = 현대모비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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