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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수미산장'에서 배우 김승수가 10년간 연애를 못 했다고 고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미산장' 11회에는 23년 절친 사이인 김승수, 박정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승수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라는 물음에 "10년 됐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하니는 "너무 눈이 높으신가 보다"라고 반응했고, 박명수는 "죄송한데 정체성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김승수는 "세상에서 여자가 제일 좋다"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연애 안 한 지 10년이 된 게 일을 쉬지 않고 계속했다. 이 작품 끝나고 난 다음에 생각해 보자 하니까 금방 시간이 지난 거다"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일하면서 연애해본 적이 있긴 하다. 연예인도 있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수미산장' 11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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