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또다시 심경을 토로했다.
권민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보다 개가 낫지…💙 다 이용할 만큼 했으면 쉽게 질려버려 하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권민아의 반려견 모찌의 모습이 담겼다. 모찌는 소파 위에 편안히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권민아는 "진심이 아니면 제발 다가오지 마세요. 나 또한 어릭석었던. 기대를 한 내 탓"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내 글을 삭제한 뒤 "아 부정적인 글 좀 그만 쓰자"라고 다짐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으나 2019년 탈퇴했다. 이후 지난해 7월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10년 동안 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현재 권민아는 뷰티 사업을 시작하고 SNS를 통해 소통 중이다.
[사진 = 권민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