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연일 기록하며 CGV 골든 에그 지수 및 예매율까지 역주행 상승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비롯한 신작 공세 속에서 영진위 통합전산망,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 정상에 올랐다. 6월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독보적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크루엘라'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 자리에 다시 오르며 개봉 1주차에도 남다른 저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3사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도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올랐고, CGV 골든 에그 지수 98%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모두 9점대 이르는 평점을 기록하며 재미와 작품성 모두 갖춘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다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극장가 활성화에 구원투수로서 톡톡히 존재감을 발휘하는 만큼 앞으로의 흥행 전망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봉 첫 날 7시간 만에 4만 이상의 관객수를 동원, 지난 개봉 첫 주엔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주춤했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은 구원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엠마 스톤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 엠마 톰슨과 '킹스맨' 시리즈의 마크 스트롱이 참여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여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연기부터 웰메이드 제작진이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까지 모든 면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디즈니의 영화 '크루엘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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