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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소영이 '최악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연애도사'에는 유소영이 출연해 연애 고민을 토로했다.
유소영은 나의연애소개서에 "나의 연애는 행복했던 시간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외로웠고 아팠고 힘들었다"며 "술에 취한 남자친구가 나를 보며 전 여자친구의 이름을 불렀고, 내 남자친구와 내 친구와 바람이 난 적도 있다. 나는 참 다양한 상황을 겪었다. 나는 연애에 올인을 한다. 한때는 내가 너무 올인을 하나 했지만 아직 나와 연애 스타일이 같은 사람을 못 만난 거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그는 "전 남친이 저랑 베프였던 친구와 바람이 났다. 친한 친구들이 만난 자리에서 둘이 눈이 맞았던 거다. 제 남자친구와 제 친구와 삼자대면을 했더니 친구가 저한테 '우리 오빠 욕하지 마'라고 하더라. 그래서 더 이상 할 말이 없더라. 울면서 왔다"고 상세히 털어놔 주위 분노를 일으켰다.
[사진 = SBS 플러스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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