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레전더리 워', 스페셜 무대 연다…최강창민 "처음이자 마지막일 선물"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 하나가 된 여섯 아티스트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된다.

오는 3일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킹덤'에서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가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는 메시지를 담은 신곡 '소년의 일기'를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는 각 팀의 보컬 멤버들인 서은광(비투비), 김동혁(아이콘), 인성(SF9), 현재(더보이즈), 승민(스트레이 키즈), 종호(에이티즈)가 뭉쳐 아름답고 찬란한 하모니를 이룰 예정이다.

이들이 선보일 곡 '소년의 일기'는 여섯 아티스트들이 그간 '킹덤'에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는 감동의 뜻을 담는다. 특히 이 무대는 음원으로도 발매되지 않는, 오직 '킹덤' 생방송 파이널 경연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단 한 번뿐인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함을 예고한다.

한편 파이널 경연을 앞두고 여섯 멤버들이 신곡을 부르기 위해 모인 녹음실에 MC 최강창민도 함께해 모두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같은 길을 걸어온 선배이자 멘토로서 여섯 후배 그룹들을 향한 따스한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그는 "여섯 그룹 모두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고 체력적으로 버거울 때도 있었겠지만, 다 이겨내고 매 순간 좋은 무대를 보여줬다"라고 전한다.

이어 이번 스페셜 무대에 대해서도 "'킹덤'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여섯 멤버들의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앞으로 다시 없을, 처음이자 마지막인 무대이기에 팬분들께 더없이 소중한 선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안긴다.

'킹덤' 최종회는 오는 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엠넷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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