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오재일이 추격의 투런포를 쳤다.
삼성 오재일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5로 뒤진 3회초 1사 1루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SSG 선발투수 정수민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 141km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시즌 8호 홈런.
삼성은 3회말 현재 SSG에 3-5로 추격했다.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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