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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노현희가 갱년기 증상을 호소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는 노현희가 출연했다.
한국 나이로 50세인 노현희는 "세월은 피해 갈 수 없다"며 최근 달라진 몸 상태를 느꼈다. 집에서는 수면 양말을 신고, 초여름 날씨에 내복을 껴입기까지 했다.
노현희는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하다 "30대에 결혼과 이별을 겪고 악플에 시달리면서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았다"며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우울증까지 스며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하혈까지 한 적이 있다"며 "3~4일 정도는 크게 신경을 안 쓰다가 병원에 갔더니 스트레스와 과로가 원인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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