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토론토)이 흔들리고 있다.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대포까지 허용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회초 선취득점을 허용한데 이어 5회초에 추가실점을 범한 류현진은 홈런까지 허용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0-2로 뒤진 5회초 2사 상황. 코레아와 맞붙은 류현진은 볼카운트 2-1에서 낮은 코스로 향하는 체인지업(구속 79.9마일)을 구사했지만, 코레아는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6m 솔로홈런으로 응수했다. 류현진의 올 시즌 7번째 피홈런이었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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