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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에이티즈(ATEEZ) 윤호가 제대로 독기를 품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 극본 김민정 최선영) 5화에서는 유진(윤호)이 음악방송 활동이 마무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진은 불 꺼진 연습실에서 홀로 남아 밤새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매니저 태근(신수호)에게 “저 드라마나 영화 쪽도 하고 싶어요. 해보고 싶어졌어요. 다 하고 싶고, 잘하고 싶어졌어요”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티파티의 현지(임나영)와 함께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평소의 대형견 같은 모습과는 달리 앞머리를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상남자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캐주얼한 연습복 속에 감춰져있던 눈부신 피지컬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유진은 데뷔 후 첫 정산을 받자마자 꿈을 향해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달려온 동료들을 불러 맛있는 음식들을 맘껏 먹으며 훈훈함과 감동을 더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유진이 긴 시간 동안 인내하며 흘린 땀과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까지 오게 한 그의 노력을 알기에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유진의 행보에 응원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사진 = '이미테이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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