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여정이 이대로 끝나는가.
마블 코믹스는 4일(현지시간) '닥터 스트레인지의 죽음'이 오는 9월에 출간된다고 발표했다.
마블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죽음'이라는 제목의 신비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출판사의 서신에서도 "마블의 마법사 슈프림 마지막 이야기가 올 9월에 시작된다"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
스탠 리와 스티비 딕코가 창조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1963년 ‘Strange Tales’ #110에 데뷔했다. 거만한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는 심각한 손 부상을 입고 신비스러운 마술의 방법을 배운 후에, 마법사 수프림이자 마블 우주에서의 영속적인 힘을 얻는다.
2016년 베네딕터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기한 이후 캐릭터의 인기는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과연 오는 9월 ‘닥터 스트레인지의 죽음’에서 어떤 이야기가 담길지 마블팬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닥터 스트레인지2’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레이첼 맥아담스, 치웨텔 에지오포 등이 출연한다. 호러무비로 제작될 예정이다.
2022년 3월 25일 개봉.
[사진 = 마블 코믹스,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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