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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서정희(59)가 자신의 SNS를 지적하는 네티즌에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서정희는 5일 인스타그램에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창밖으로는 푸른 바다가 멋들어지게 펼쳐져 있다. 춤을 추는 서정희의 표정에는 행복이 가득하다.
그런데 한 네티즌이 댓글로 서정희에게 "왜 진짜 매번 몸을 막 흔드시는 건지? 궁금. 춤이라고 하기엔…ㅜㅜ 외모는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시긴 해도…음…쫌"이라고 한 것.
이에 서정희는 직접 답했다. "불편하신가요?"라며 서정희는 "그냥 재미로 보세요. 헛웃음도 좋구요. 큰 의미도 없고 원래 춤도 못 추죠. 마음이 행복할 때 그냥 표현하는 거죠"라고 했다.
서정희는 그러면서 "가족들한테 보내면 막 웃고 함께 좋아하죠"라며 "이곳은 저의 공간 가족 같은 편안한 소통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 나이에 뭔들 못하겠어요"라고 유연하게 대처했다.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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