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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벤 애플렉(49)과 제니퍼 로페즈(51)의 사랑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연예매체 피플은 4일(현지시간)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는 “여름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그들은 또한 여행을 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그는 제니퍼 로페즈가 벤 애플렉과의 불붙은 연애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해한다”면서 “둘은 서로에게 매우 편안하다”고 말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4월말부터 다시 만났다. 제니퍼 로페즈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헤어진 후, 벤 애플렉이 그녀의 LA집 앞에서 목격됐다. 두 사람은 이후 몬태나로 여행을 떠났으며 5월 8일엔 함께 운전한 모습이 포착됐다.
제니퍼 로페스와 벤 애플렉은 2002~2004년 교제했고, 약혼까지 했다. 과거 두 사람은 할리우드에서 '베니퍼'란 애칭으로도 불렸을 정도로 뜨겁게 사랑했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와 헤어진 뒤 제니퍼 가너와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뒀지만, 2015년 이혼했다. 이어 16세 연하의 쿠바 출신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와 사귀다 지난 1월 헤어졌다.
앞서 제니퍼 로페즈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두 번의 결혼식을 연기하다 끝내 파혼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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