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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브라질이 에콰도르를 꺾고 월드컵 남미예선 전승행진을 이어갔다.
브라질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 5차전에서 에콰도르에 2-0으로 이겼다. 브라질은 이날 승리로 남미예선에서 5전전승과 함께 선두를 질주했다. 남미예선 3위 에콰도르는 3승2패(승점 9점)를 기록하게 됐다.
브라질은 에콰도르를 상대로 바르보사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네이마르와 히샬리송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프레드, 카세미루, 파퀘타는 중원을 구성했고 산드로, 밀리탕, 마르퀴뇨스, 다닐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브라질은 에콰도르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20분 히샬리송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히샬리송은 네이마르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은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브라질은 후반전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 추가골을 기록했고 브라질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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