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홍원기 감독의 49번째 생일을 맞아 선수단이 깜짝 생일파티를 기획했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5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5일은 홍원기 감독의 49번째 생일이었다. 이에 선수단은 경기 전 훈련에 앞서 홍원기 감독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선수단이 홍원기 감독의 등장에 맞춰 생일축하 노래를 부른 것. 이어 주장 박병호는 생일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에 홍원기 감독은 "생각 못했는데 고맙다. 오늘 경기 잘하자"라고 화답했다.
[홍원기 감독.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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