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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미려가 자신의 외모를 비하한 악성 DM을 공개하며 신고 방법을 문의했다.
김미려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겸둥이들 궁금한 게 있어요, 디엠으로 악성글을 보내면 어떻게 신고해야 해요?"라는 글이 적인 사진을 게재하며 "아시는 분들 지인들 모두 좋아요~ 알려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김미려는 "관심받고 싶어 하니까 살콩 공개해드려요"라며 악성 DM을 공개했다.
해당 DM에는 김미려의 외모를 비하하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 캡처본에 김미려가 "그나저나 이분 제 팬 아니신가요? 어떻게 이렇게 제 얼굴에 대해 너무 잘 알고 계시죠? 넘 공감이 가서 빵 터졌어요"라는 글을 적어 놓기도.
이와 관련해 김미려는 "기분이가 나빠야 하는?Vㅋㅋㅋㅋ 제 얼굴에 대해서 너무 정확하게 묘사를 해주셔서 빵 터짐요"라며 "올겨울에 눈이 오거든 스키장 가지 마시고 제 광대로 모이세요!!!!!!!! #광대 오픈할게요, 재밌다!! 재밌어!!!! 나머지는 울 새끼들이랑 총잡이한테 몹쓸 소리 한 거라 모자이크했어요~"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고소합시다", "대인배", "막상 고소당하고 대면하면 찍소리도 못할 거면서 왜 저러나 몰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13년 1세 연하 배우 정성윤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미려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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