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내야수 강승호(26)가 타구에 안면을 강타 당하는 불운을 맛봤다.
강승호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의 경기에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초 고종욱의 타구를 처리하려던 강승호는 불규칙 바운드에 안면을 강타 당했고 결국 오재원과 교체되기에 이르렀다.
두산 관계자는 "강승호가 우측 광대뼈 타박상을 입었다. 부기가 살짝 있는데 심하지는 않고 약간의 찰과상이 있다. 상태를 지켜보고 병원 진료를 받을지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승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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