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고양 김종국 기자] 한국이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골잔치를 이어갔다.
한국은 5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4차전에서 후반 17분 권창훈이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오른발로 때린 슈팅을 골키퍼 라술이 막아내자 권창훈이 페널티지역에서 재차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전반전 동안 황의조와 남태희가 연속골을 터트려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이후 후반 11분 김영권이 티의 3번째 골을 기록한 가운데 후반 17분 권창훈까지 득점행진에 가세해 투르크메니스탄전 대승을 예고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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