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OST 신흥 강자? 좋은데 위기 느껴…어쩌다 내 영역까지" ('컴백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거미가 ‘음원 강자’로 우뚝 선 남편 조정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컴백홈’에 ‘연예계 절친’ 가수 거미와 방송인 김신영이 출연했다.

이날 거미의 남편 조정석이 부른 ‘아로하’가 한 달 넘게 음원차트 1위를 한 일이 언급됐고, 거미가 “시상식에서 5관왕을 했다”고 말했다.

이용진이 “기분이 좋으시겠다. 남편분이 OST로 신흥 강자 소리를 들으시니까”라고 하자 거미가 “너무 좋다”면서도 “근데 좀 위기도 느끼기도 하고. 어쩌다 제 영역까지 오셨는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거미가 ‘아로하’를 불러 ‘귀호강’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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