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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지혜가 기부에 얽힌 코믹한 비화를 털어놨다.
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MC 서장훈은 "이지혜가 이번에 5천만 원 기부를 했다고 하더라"며 이야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이지혜는 "내가 운영하는 유튜브에서 수익이 1700만원이 나왔다. 거기에 차를 사려고 모아뒀던 돈을 보태서 기부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이왕 기부를 하는 것 더 많이 알아주고, 보도도 됐으면 좋겠다"며 "사실 처음 기부했을 때는 3천만원 기부를 했는데 아이유가 같은 날 1억을 했더라. 이번에는 5월 5일에 기부를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전략적으로 5월 6일날 기부를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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