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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댄서 제이블랙, 마리 부부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제이블랙, 마리 부부는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했다.
이날 마리는 "우리 집에 안 쓰는 방이 너무 많다. 짐들이 한쪽에 쏠려 있는 느낌이다. 그래서 공실률이 50%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제이블랙은 "사실 우리가 방이 총 8개다"라며 "안 보이는 방이 있는데 지금 보이는 방 3개만 쓰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방들을 공개한 후 마리는 "처음에는 원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더 힘들게, 더 좁은데서, 더 정리하기 어렵고, 더 수납공간도 없는데서 둘이 부대끼면서 살았었기 때문에 이런 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살고 있거든"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이블랙은 "이사 오기 전에 투룸에 살았었다. 그런데 이사 와서 방이 많아지다 보니 우리가 상상하는 게 굉장히 많았다. 컴퓨터 방도 만들고, 낚시방도 만들고, 네일아트하는 방도 만들고 여러 가지 아이템을 내다가 막상 와보니까 그게 진짜 실행이 어렵더라고"라며 신애라, 윤균상, 박나래에게 도움을 청했다.
[사진 = tvN '신박한 정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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