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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최준용이 15세 연하 아내 한아름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최준용, 한아름 부부는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 출연했다.
이에 최은지는 "어떤 건강 고민으로 '건강한 집'을 찾았는지?"라고 물었고, 최준용은 "사실 나는 걱정되는 게 어머니도 자궁암을 앓으셨고 아버지도 십이지장암으로 돌아가셨거든. 그래서 면역력이 걱정 된다"고 답했다.
최준용은 이어 "무엇보다 아내는 대장 전체가 없으니까"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한아름은 "내가 결혼하기 전에 혈변을 봐서 병원에 갔더니 대장에 용종이 3,822개가 발견이 됐다. 그래서 대장을 당장 절제하지 않으면 100%암이 되는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이라고 해서 수술을 하고 지금은 배변 주머니를 차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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