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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윤아(48)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윤아는 생일이었던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제 기념일을 챙기는 거에 참 무심한 사람이에요. 저도 생각지 못할 때가 있을 정도로요"라며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그저 놀랍고 그래서 더 감동 받고 감사한 생일을 맞이했어요"라고 전했다.
송윤아는 "정성과 노력이 가득한 저의 액자들. 넘 예쁜 꽃과 작품 같은 케이크들. 마음 가득 담긴 손편지들. 저희 아들과 동갑내기 어여쁜 열두살 소녀의 넘 사랑스런 선물까지. 정말 마음 한켠이 먹먹할 정도로 뭉클합니다"라며 "제가 뭐라고 이리 큰 사랑을 주실까요. 저는 친구들을 위해 뭘 할 수 있을까. 고민 깊어지는 밤이에요. 사랑합니다❤ p.s 제가 이미 서울을 떠나서 그 후에 보내주신 선물들은 사무실 식구들이 잘 받았다고 연락주셨어요"라고 말하며 고마워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생일선물과 기념 꽃, 풍선들로 둘러싸인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송윤아의 모습이다. 송윤아의 얼굴에는 행복함이 가득하다.
송윤아의 생일 기념 사진에 동료 연예인들도 "귀하고 고운 언니 생일 축하해요", "언니 생일 축하해요 알러뷰"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함께 축하했다.
[사진 = 송윤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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