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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그룹 다이아 기희현이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에 출연한다.
8일 기희현 측에 따르면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에 캐스팅됐다. '러브 인 블랙홀'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화이트홀의 단서를 토대로 설렘 가득한 사랑을 찾아 나서는 SF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기희현은 음대 여신 조안나 역을 맡았다. 조안나는 부모님의 반대로 음악에 대한 꿈을 접고 사학과에 진학, 대학교 입학 후 음악 동아리에 들어가 꿈을 포기하지 않고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극 '여도', 웹드라마 '패셔니스타' 등으로 연기를 시작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력을 보여줬던 기희현이 이번 작품을 통해 조안나 역할로 완벽 변신해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높다.
기희현은 지난 2016년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해 음악 활동은 물론 연기,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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