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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정인성이 부른 드라마 '오월의 청춘'의 OST '추억위로'가 발매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와 명희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로, 마지막회만을 앞두고 있다.
특히 OST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린 김범수, 곽진언, 정준일, 슈퍼주니어 려욱에 이어 앨범'지나간 고백'으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신인가수 정인성이 마지막 바톤을 이어받았다.
정인성이 부른 OST '추억 위로'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 위로 정인성의 따뜻한 음색이 더해져 그리웠던 80년대의 향수를 더욱 진하게 불러일으키게 한다.
특히, 작곡에는 엠씨더맥스의 히트곡들을 만들어낸 작곡가 김창락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김창락 작곡가는 엑소 첸백시와 트와이스, AOA 등의 히트곡 작곡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 다양한 OST 작업에도 참여했다.
정인성이 부른 드라마 '오월의 청춘'의 마지막 OST '추억위로'는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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