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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소유진(40)이 남편 백종원(55)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유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건 두른 모습이 참 잘 어울리는 백주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테니스장에서 공을 정리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검정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백종원은 한 손에 테니스 라켓을 들고 있다. 소유진의 말대로 목에 하얀 수건을 두른 모습이다. 따사로운 햇살 속 두 사람이 어떤 시간을 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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