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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이’ 문보경의 해명 “두산 최고의 유격수, 아버지가 쓰셔서…” (일문일답)

시간2021-06-08 22:38:14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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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1군에서 꾸준히 경험치를 쌓고 있는 LG 트윈스 유망주 문보경이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다. 대타로 나서 생애 첫 결승타를 터뜨렸다.

문보경은 8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 1타수 1안타 1타점을 터뜨리며 LG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공동 2위 LG는 3연승을 질주, 1위 SSG 랜더스와의 승차를 없앴다.

문보경은 LG가 1-1로 맞선 8회말 2사 3루서 구본혁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문보경은 임창민과의 맞대결에서 불리한 볼카운트(1-2)에 몰렸지만, 집중력을 발휘해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날의 결승타였다.

신일고 출신 문보경은 2019 2차 3라운드 25순위로 LG에 입단했지만, 2020년까지 2군에 머물렀다. 올 시즌을 맞아 마침내 데뷔전을 치르는 등 1군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고 있다. 생애 첫 결승타라는 값진 결과도 만들었다.

“잠실구장에서 야구를 하며 팬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한 문보경은 “주전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 1군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경기에 나갈 때 제 역할을 해야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더불어 팬들에게 ‘두린이’ 출신으로 오해받고 있는 것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승타를 만든 소감은?

“잠실구장에서 야구를 하며 팬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어 행복하다.”

-결승타 상황을 설명한다면?

“노리는 구종을 놓치지 않고 빠른 카운트에 승부하려고 했다. 불리한 볼카운트(1-2)였지만, 포기하지 않아 좋은 결과가 나왔다. ‘강하게 친다’가 아닌 컨택 위주의 타격을 하려고 했다.”

-결승타를 터뜨린 후 세리머니도 했는데, 그때 기분은 어땠나?

“‘오늘 됐구나’ 싶었다. 진짜 기분 좋았다.”

-1군 무대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고 있는데?

“콜업 직후에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나씩 배우며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형들에게 배울 수 있다는 건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 (김)현수 형이 ‘1, 2군 다 똑같다.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말씀해주셨다. 경기 전 몸 풀 때 긴장 안 하도록 도와주신다.”

-1군에 올라온 후 구체적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었나?

“퓨처스리그는 낮경기인데, 1군은 대부분 야간경기다. 라이트가 밝아서 공도 더 빠른 느낌이다. 1군 투수들의 구위가 좋아 적응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조상우(키움) 선배의 공이 어려웠다. 총알이었다. 어떻게 맞대결했는지 지금도 모르겠다.”

-자신의 장점을 소개한다면?

“홈런은 적지만, 파워다. 외국인타자들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파워는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2군에 있을 때부터 원하는 공이 아니면 스윙을 안 했다. 원래 그렇게 야구를 해왔고, 그렇게 준비한 게 1군에서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다.”

-1루 수비를 맡고 있는데?

“딱히 선호하는 포지션은 없다. 1루수는 맡은 지 얼마 안 됐지만, 아직 어려운 부분은 없다. 3루수는 고교 때부터 맡아왔던 자리라 심적으로 편안하다.”

-최근 들어 다시 대타가 주된 임무가 됐다.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이 따를 것 같다.

“주전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 1군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경기에 나갈 때 제 역할을 해야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언제부터 좌타자였나?

“야구를 시작할 때부터였다. 베이징올림픽 때 (김)현수 형에게 꽂혔고, 그래서 좌타자로 야구를 시작했다. 중간에 브라이스 하퍼로 롤모델이 바뀐 적도 있었다. 하퍼 스윙을 따라했는데, 감독님께 욕 엄청 먹었다(웃음). 지금은 다시 현수 형이 롤모델이다. 처음 현수 형을 봤을 땐 TV에서만 보던 사람이어서 신기했다. 잔소리는 나나 선수들이 잘되라고 하는 소리여서 기분 나쁜 건 없다. 한마디, 한마디 깊이 새기고 있다.”

-경기종료 후 팬들과의 인터뷰에서 응원가도 언급했는데?

“첫 응원가가 나와 신기했다. 야구를 하면서 결승타도 때리고, 홈 팬들 앞에서 응원가도 나와 꿈만 같다. 몇 년 전까지 관중석에서 야구를 보며 꿈을 키웠는데 결승타를 쳐서 꿈만 같고, 소름 돋는다.”

-군 입대를 미룬 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 것 같다.

“엄밀히 말하면 미룬 건 아니다. 공익 장기대기 중이다. 웬만하면 올해는 입대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올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엘린이’ 출신인가?

“그렇다. 아버지와 처음 직관 왔을 때 봤던 팀이 LG였다. 아버지는 두산 팬이셨다(웃음). 아버지가 어릴 때 내 프로필의 목표를 ‘두산 최고의 유격수’라고 쓰신 게 남아있어 팬들이 오해하신다. 아버지는 내가 입단한 후 LG 팬으로 바뀌셨다. 어릴 땐 최동수 전 코치님을 좋아했다.”

[문보경.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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