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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뮤지컬배우 정성화가 과거 송은이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133회에는 뮤지컬 '비틀쥬스' 주역 유준상, 정성화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숙은 정성화에게 "예전에 송은이와 사귄다는 소문이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송은이와 정성화는 과거 시트콤 '행진'(1999)에서 케미를 뽐낸 바 있다.
이에 정성화는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심각하게 우리 어머니가 '성화야 네가 송은이랑 그렇게 붙어다닌다고 하는데 네가 마음이 있니?' 하고 묻기까지 하셨다. 마치 기자한테 얘기하는 것처럼 어머니께 그런 거 아니라고 해명했었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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