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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양혜진이 500평에 달하는 자택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양혜진이 출연, 경기도 남양주에 자리 잡은 자택을 공개했다.
공개된 양혜진의 집은 궁궐 같은 모습으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입구부터 펼쳐지는 넓은 마당에는 연못과 다리가 있었고, 집 뒷산에서 천연수가 내려와 흐르고 있었다.
양혜진은 "저희 집의 특징은 다리를 건너는 연못이 있는 것이다. 자랑할만한 경치가 있는 곳이다. 물이 산에서 자연스럽게 내려온다"고 말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꿈의 집이다", "방송에 나오는 회장님 댁이다", "드라마 촬영장 아니냐", "비버리힐스의 느낌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공개된 내부는 입구부터 화려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남향의 채광 좋은 거실과 앤티크 가구 등 잡지에 나올 듯한 내부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부엌은 시공만 1년이 걸렸다고.
양혜진은 "저희 집은 산 중턱에 있다 보니 경사가 좀 있다. 경사에 맞게 집을 자연스럽게 1층으로 지었는데, 약간 단차를 둬서 3층처럼 보이는 1층이다"라고 설명했다.
화려한 내부뿐만 아니라 창밖으로 보이는 탁 트이는 풍경 역시 예술이었다. 출연진들은 "뷰가 예술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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