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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최지우도 모르는 충격적 제보"…'가세연', 한예슬→최지우 남편 폭로 ing [종합]

시간2021-06-10 08:19:12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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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세연'이 배우 한예슬의 입장 표명에도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특히 최지우 남편에 대해서도 저격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앞서 9일 한예슬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유튜버 김용호가 제기한 여러 루머를 반박한 바. 그는 과거 재벌 남자친구로 지목된 원진 부회장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인정한 한편 현재 남자친구를 둘러싼 의혹부터 버닝썬 마약 배우설, 미국 LA 룸살롱 출신 루머 등 각종 소문들을 "법정에서 다 명명백백 입증할 수 있다"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하지만 이날 김용호는 '가세연' 라이브 방송에서 "한예슬이 의료사고 합의금으로 1억 원을 받았다고 했는데, 저는 10억 원을 달라고 난리 쳤다고 했지 10억 원을 받았다고 한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한예슬에 대해 페이스 조절을 하면서 선 넘지 않고 조심하려는 이유가 있다. 주변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한예슬이 그렇게 자해를 한다고 하더라. 솔직히 유튜브 방송을 보고 안심을 했다. 괜찮구나. 근데 해명 방송을 라이브로 해야 진정성이 있지, 편집 영상을 올렸다. 문제는 멘탈 흔들리는 게 굉장히 많이 느껴졌다. 본인이 멘탈을 잡으려 태연한 척 연기를 했지만 많이 흔들리더라. 드라마에선 연기를 못해도 현실에선 연기를 기가 막히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맞다고 한 게 원진밖에 없다. 원진은 왜 인정하냐"라며 "가라오케에서 지금 남자친구를 만난 건 맞지만 호스트바는 가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 말이 앞뒤가 안 맞는다. 그리고 자기가 LA 룸살롱에 가본 적이 없대. 누가 갔다고 했나? 일했다고 했지. LA 룸살롱을 여자가 왜 가냐. 웃기는 게 자기한테 불리한 건 아예 언급도 안 한다"라고 비아냥거렸다.

뿐만 아니라 김용호는 "한예슬 폭탄 때문에 조여정, 최지우를 거론하고 있는데 이분들은 무슨 날벼락이냐"라면서 최지우 남편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딱 봐도 업장에서 찍은 거다. 최지우보다 9세 연하다"라며 "최지우 남편과 한예슬 남자친구가 나이대가 맞는다"라고 얘기했다.

특히 그는 "충격적 사진을 제보받았다. 최지우가 남편에게 차를 사줬는데 그 차가 어디 모텔에 들어가는 사진을 제보받았다. 문제는 옆자리에선 여자가 내렸다는 거다. 결국은 선수 들여봤자 본능을 못 바꾼다는 거다. 이건 최지우도 모를 거다. 여자가 내리는 사진도 있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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